미나리 '배우' 윤여정 님 아카데미 한 획을 긋다 , 한국 최초!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는 한국영화 / 배우 윤여정의 작품

미나리 '배우' 윤여정 님 아카데미 한 획을 긋다, 윤여정 배우의 출현 작품 ,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는 한국영화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받으신 윤여정 배우의 존재감에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스카를 품은 배우 윤여정이라는 한 사람의 삶을 돌아봅니다. 

◎ 배우 윤여정

▷ 생년월일 : 1947.06.19

 

▷ TBC 3기 공채 텔런트 데뷔 

- 미스터곰, 강변 살자, 빅 마리아 등 출현 

 

▷MBC 드라마 ' 장희빈'으로 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 표독스러운 역할의 윤여정 배우 

 

▷ 사랑이머길래, 내가 사는 이유, 네 멋대로 해라, 굳세어라 금순아,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드라마에서 어머니의 역할

 

◎영화 

▷ 1971년 영화 '화녀'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나 돋보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 화녀에 이은 2010년 '하녀'에 출현해 전도연배우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윤여정' 배우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람난 가족] 

2003년 작품  / 감독 임상수 

문소리, 황정민, 윤여정, 김인문 출연진으로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바람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어떻게 풀어갈지 뜨거웠던 작품이다.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 불이 선명하게 드러나기도 했었습니다.

 

 

 

 

[하녀]

2010년 작품 / 감독 임상수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출연진으로 전도연과 이정재 배우의 참여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작품이었지만 작품을 본다면 윤여정 배우의 연기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배우들 사이에 서우라는 배우의 연기력에 관객들은 냉정하게 평가될 수밖에 없었으며 화녀로 데뷔했던 윤여정 배우가 하녀로 다시 한번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포인트로 기억된다. 

 

하녀를 통해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습니다.

 

 

 

 

[돈의 맛]

2012년 작품 / 감독 임상수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출연진으로 김강우 배우의 연기로 돈을 탐하는 인간의 본능을 보여주었다면 윤여정 배우의 연기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사랑받고 싶은 한 여자의 모습을 그리고 강한 욕망을 지닌 여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생각된다. 윤여정 배우의 절규와 분노의 모습이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이다. 

 

임상수 감독과 함께하는 윤여정 배우는 3 작품을 통해 각각의 다른 윤여정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돈의 맛 또한 하녀 뒤를 이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죽여주는 여자] 

2012년 작품 / 감독 이재용

전무송, 윤계상, 윤여정, 안아줄 출연진으로 이번 작품은 앞의 3 작품과는 다른 결의 영화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과 죽음이라는 소재를 통해 윤여정 배우는 노인, 고령의 삶에 대한 사회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윤여정 배우의 표정과 행동 그리고 대사를 통해 작품에 대해 몰입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제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각본상, 여우주연상 수상!

 

작품마다 캐릭터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부분을 찾을 수 없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기란 배우의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텐데 윤여정 배우는 작품에서 나이를 생각나지 않게 하는 모습과 여배우의 인상을 강하게 심어준 배우이다.

 

[출처] DAUM 영화 홈페이지 

◎수상작품 

 - 화녀 : 여우주연상 (청룡)

 - 바람난 가족 : 여우조연상 (대종)

 - 하녀 : 여우조연상 (청룡)

 - 죽여주는 여자 : 여우 주연상 (청룡)

 

 

 

 

 

   미나리 : 최우수 여우조연상 

  - 미나리를 통해 2020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배우 윤여정,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그녀는 맡은 역할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연기가 궁금하며 기대됩니다.

 

 

드라마, 예능, 영화 모든 장르에서 그녀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한 가지의 이미지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녀의 수상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